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기록으로 다시 보는 일본과 미국의 2024 결승전
세계랭킹 3위 일본과 세계랭킹 1위 미국이 결승전에 진출할 만한 최고의 두 팀이라는 사실은 2024년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결승 리그 경기 기록 통계로도 확인할 수 있다.
타율부문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우승국인 일본(0.331)이 가장 높은 기록을 선보였고, 세계랭킹 5위인 캐나다(0.295)와 미국(0.294)이 그 뒤를 이었으며, 세계랭킹 8위 네덜란드(0.226)는 타율 부문 4위를 차지했지만 Suka Van Gurp와 Laura Wiissink 등 두명의 선수가 개인 타점 부문 선두를 기록했다.
슈퍼스타 유격수 일본의 이시카와 쿄고가 타율 0.600 기록으로 대회 최고 타자가 됐고, 츠카모토 호타로(0.471)와 아야나 카로지(0.429)가 뒤를 이었으며,
미국에서는 Hannah Flippen(0.538)이 선두를 차지했고, Jessie Warren(0.444)와 Dejah Mulipola(0.400)가 뒤를 이었다.
C.C. Wong(0.412)은 0.400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캐나다의 유일한 선수이다.
Van Gurp(0.533)으로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Dino Oosting(0.467)가 뒤를 이었고,
이탈리아의 Isabella Dayton(0.500)와 중국의 Min Ren(.500)가 타율 부문에서 좋은 기록을 남겼다.
동메달 결정전의 끝내기 홈런을 포함해 네덜란드를 상대로 이번 대회에서 1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유일한 타자, Callum Pilgrim(2개)의 활약과 함께 캐나다(5개)가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했고, 개최국이자 세계랭킹 6위 이탈리아(3개)가 뒤를 이었으며,
일본(1.23)이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ERA) 기록을 세웠고, 미국이 1.29로 그 뒤를 이었다. 캐나다가 3.34점, 네덜란드는 3.7점으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으며, 다른 모든 팀들이 일본이나 미국보다 평균 2득점 이상을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의 Morgan Rackel는 최고 방어율을 기록했다.
삼진 개수는 미국(48개)이 가장 많았으며, 캐나다(41개)와 일본(39개)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의 Yinan Chai는 최다 이닝(27.1) 출전과 최다 삼진(24개)을 기록, 두 부문에서 각각 21.2이닝과 20개 삼진을 기록한 미우 고토를 넘어섰고,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20개 이상 삼진을 기록한 투수들이다.
일본이 기용한 4명의 투수중 한 명인 고토가 6경기에 걸쳐 팀 전체 이닝 40이닝 중 절반 이상인 21.2이닝을 소화 한 반면, 역시 4명의 투수를 기용한 미국 투수진인 Megan Faraimo(13.2이닝)와 Ally Carda(12.1), Kelly Maxwell(9이닝)은 비슷한 이닝 수를 소화했다.
일본, 푸에르토리코, 호주(10개)가 가장 적은 볼넷을 허용했으며, 미국과 이탈리아(12개)가 그 뒤를 이었다.
참가팀들은 22개 전체 경기 동안 14개 홈런을 포함한 총 160 득점으로 경기당 평균 7득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역전승 4회, 연장전 승부 3회, 3점 이하 승부 10회 등 6일 동안 훌륭한 경기력과 함께 흥미진진한 경기들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