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소녀, 하나의 꿈: WBSC U-12 야구 월드컵에 출전한 멕시코의 Renee Murillo
27/07/2025 1 분 읽기

세 소녀, 하나의 꿈: WBSC U-12 야구 월드컵에 출전한 멕시코의 Renee Murillo

Renee Patricia Murillo Mendoza는 야구를 했던 조부모와 오빠의 영향으로 프로 선수가 되는 것을 꿈꿔온 소녀이다.

멕시코 투수 Renee Patricia Murillo Mendoza가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RAXUS가 후원하는 2025 WBSC U-12 야구 월드컵 2일 차 경기에 선발 등판해 5탈삼진을 기록했다. 독일전 승리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언급한 Murillo는 멕시코 팀의 유일한 여자 선수로 대회 내내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3월 텔멕스 U-12 대회와 4월 2025 MLB 컵 멕시코에서 MVP를 수상한 Murillo는 올 한 해 자신의 활약에 만족감을 느끼면서도 더 큰 목표를 향해 발전하고 노력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체코의 Adriana Svoboda를 포함해 총 세 명의 여자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독일과 멕시코의 맞대결에서 독일의 Mona Brauch가 선발로 나서며 두 소녀 투수가 마운드에서 맞붙었다.Murillo는 이번 대회에 여자 선수들이 참여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기술을 요구하는 야구라는 스포츠가 남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으며,

“독일 투수가 잘 던졌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여자 선수 역시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어요.”라고 했다.

긴 시간 동안 경기를 소화하려면 엄청난 체력이 필요하고, 선수들의 절제력과 기술을 요하는 스포츠인 야구에 매력을 느낀다고 말한 Murillo는

오빠를 따라 네 살 때 야구를 시작했고, 조부모로부터 지도를 받으며 야구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열렬한 팬인 Murillo l는 Mookie Betts와 Shohei Ohtani를 존경한다고 밝혔으며,

“언제부터 팬이 되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어릴적부터 다저스를 쭉 사랑해왔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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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신설 U-15 여자 야구 리그에서 뛰는 것을 단기적 목표라고 밝힌 Murillo는  멕시코 소프트볼 리그 진출을 장기적 목표로 한다고 전했으며,

팀 내 유일한 여자 선수로 멕시코 국기 색상의 리본으로 제작한 머리띠를 착용했다.

“제 트레이드마크 같아요. 사람들이 머리띠를 보면 저인 줄 알아봐요.”

마운드 위에서 투지와 열정을 불태우는 그녀의  모습에  그녀의 엄마는 ‘공격적인 작은 개’라는 뜻의 ‘페루차’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말했다.

범주: U-12 야구월드컵 , Women's Baseball ,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