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WBSC U-23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에서 쏟아진 각종 신기록
공격 부문 각종 기록은 물론, 투수 부문 주요 지표까지 새롭게 작성됐으며, 이번 대회는 2023년 대회와 비교해 통계적으로도 매우 인상적인 대회로 평가받았다.
신셀레호 팬들의 뜨거운 열기도 눈길을 끌었다. 개막일 에스타디오 20 데 에네로에는 1만 명의 관중이 입장해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고, 또 두 개 경기장을 합쳐 약 10만 명의 관중이 이번 월드컵을 찾으며 대회 역대 최다 누적 관중 기록도 새롭게 작성됐다.
아르헨티나의 칼릴 루나는 U-23 무대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타격 퍼포먼스 가운데 하나를 선보였다. 그는 홈런 6개(종전 3개), 타점 13개(종전 8개), 득점 13개(종전 8개), 장타율 1.579(종전 .941) 등 주요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뉴질랜드의 타네 무무 역시 역사적인 활약을 펼쳤다. 도루 7개(종전 6개), 볼넷 10개(종전 8개), 출루율 .667(종전 약 .600)을 기록하며 선구안과 주루 부문에서 새 역사를 썼다.
베네수엘라의 예페르손 콜메나레스는 사구 4개로 해당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마운드에서는 호주의 잭 베스그로브가 다시 한 번 이름을 남겼다. 그는 2023년 대회에서도 해당 부문 선두에 올랐던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탈삼진 83개를 기록하며 자신이 세운 종전 기록(82개)을 넘어섰다. 또한 베스그로브는 한 경기 탈삼진 20개를 기록하며 WBSC U-23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단일 경기 투구 중 하나를 완성했다. 이는 2023년 아르헨티나의 후안 페페가 기록한 19탈삼진을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팀 기록도 이어졌다. 일본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한 경기 20득점을 올리며 단일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고, 베네수엘라는 싱가포르전에서 한 이닝 12득점을 기록해 단일 이닝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반면 2023년 세워진 일부 기록은 여전히 깨지지 않았다.
- 타율: .579 – 네리 델 시드(과테말라, 2023)
- 안타: 11개 – 네리 델 시드(과테말라, 2023)
- 평균자책점: 0.65 – 후안 페페(아르헨티나, 2023)
범주: Men's Softball , U-23 남자 소프트볼 월드컵 , 소프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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