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 31회 BFA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 우승, 준우승 중화 타이베이·3위 한국과 함께 2026년 U-23 야구월드컵 진출
세계랭킹 1위 일본이 결승전에서 2위 중화 타이베이를 11-0으로 꺾고 제 31회 BFA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 통산 21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중화 타이베이 투수진을 상대한 일본의 지명타자 구마다 토요, 유격수 소에다 마나미, 좌익수 아미야 케이쇼, 중견수 아이자와 료스케 모두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아이자와는 3타점, 아미야는 2타점을 기록했다.
2회 만에 7-0 리드를 한 일본의 선발 곤도 가즈키는 6이닝을 무난히 소화해 승리 투수가 됐으며, 이어 등판한 후치가미 요시키와 가요 슈이치로 역시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가와구치 토모야스 감독은 “이번 승리는 벤치에서 준비한 선수들, 일본에서 도와준 많은 스태프까지 모두가 함께 이룬 결과입니다. 열심히 뛰어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결승전 진출팀 두 팀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개최국 중국에 4-3으로 승리한 세계랭킹 4위 한국을 포함한 세 팀에게 2026년 WBSC U-23 야구월드컵 출전권이 부여됐으며,
4회 말, 연속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4.2이닝 동안 승리를 지켜낸 양재훈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최종 순위
- 일본
- 중화 타이베이
- 한국
- 중국
- 팔레스타인
- 필리핀
- 홍콩
- 파키스탄
1991년 이 후 처음으로 중국에서 열린 제 31회 BFA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의 결승전과 동메달 결정전을 보기위해 총 4,400명의 관중이 푸저우 핑탄현 경기장을 찾았다.
BFA 회장 제프리 쿠 주니어는 개막식에서 “중국내 야구의 인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세계랭킹 5위 안에 드는 야구 강국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경기 내용및 결과와 통계는 WBSC 아시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제6회 WBSC U-23 야구월드컵이 니카라과에서 열리며,
현지 조직위는 마나과 소베라니아 국립경기장과 마사야의 신설 로베르토 클레멘테 경기장, 레온의 리고베르토 로페스 페레즈 경기장 등 세 곳을 대회 개최지로 제안했다. 최종 개최지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12개 참가국 중 3개 팀이 확정된 가운데, 세계 16위 니카라과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권을 획득했고, 세계 17위 영국과 15위 체코가 지난 8월 체코에서 열린 유럽선수권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해 유럽 대표 자격을 얻었다.
카리브해, 중미,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10개 팀이 파나마 라초레라에서 10월 4일까지 3장의 U-23 야구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며, 아메리카 대륙의 4번째 팀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페루에서 열리는 남미 예선을 통해 결정된다.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각 1팀과 함께 12개 참가국 명단이 완성된다.
범주: U-23 야구월드컵 , 아시아 , 야구 , 지역야구 및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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