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뉴딘콘텐츠와 2026-2028 WBSC 버추얼컵 파트너십 연장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WBSC)과 뉴딘콘텐츠는 세계 최초의 공식 국제 스크린야구 대회인 WBSC 버추얼컵을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022년부터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이번 계약으로 뉴딘콘텐츠는 2028년까지 WBSC 버추얼컵의 공식 개최 및 운영 파트너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는 야구를 디지털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여는 것이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뉴딘과의 파트너십 연장은 WBSC e스포츠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그는 “버추얼컵을 통해 전 세계 팬과 선수들을 혁신적으로 연결할 것”이라며, “야구·소프트볼을 세계적으로 성장시키는 우리의 미션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뉴딘콘텐츠 노승석 대표는 “WBSC와의 협력을 이어가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스트라이크존의 검증된 스크린야구 기술과 WBSC의 국제 스포츠 리더십을 결합하겠다”며, “세계적 수준의 대회를 선보이고, 전 세계 신규 팬과 선수들을 끌어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2년 첫선을 보인 WBSC 버추얼컵은 일본, 한국, 멕시코, 미국에서 열린 예선에 8,000명 이상이 참가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이 가운데 12개 팀이 서울에서 열린 월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WBSC 버추얼컵은 모바일·콘솔·PC 게임과 물리적 시뮬레이터와 더불어, WBSC e스포츠 전략을 구성하는 세 번째 축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WBSC가 혁신을 추구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미래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