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5, 2026 다카르 유스올림픽 첫 경기 종목으로 개막..공식 경기 일정 발표
2026 다카르 유스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식 경기 일정을 발표했으며, 베이스볼5이 대회 개회식 하루 전인 10월 30일 가장 먼저 시작하는 유일한 종목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베이스볼5가 다카르의 콩플렉스 투르 드 뢰프(Complexe Tour de l’Oeuf)에서10월 31일 개회식에 앞서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개회식 당일에는 탁구, 해안 조정(Coastal Rowing), 비치발리볼 등 세 종목도 함께 일정을 시작한다.
5일간 진행되는 베이스볼5 일정은 11월 3일까지 이어지며, 메달 결정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WBSC의 도심형 혼성 종목인 베이스볼5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무대에 처음으로 데뷔하게 된다.
2026 다카르 유스올림픽은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다카르, 살리(Saly), 디아므니아디오(Diamniadio)에서 열리며,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올림픽 주관 스포츠 이벤트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 경기 프로그램에 26개 종목이 포함됐고, 여기에 10개 격투 종목이 더해진다고 발표했다. 전체 대회 기간 동안 총 153개의 메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WBSC는 이번 주 초 콩플렉스 투르 드 뢰프 경기장에서 열리는 베이스볼5 토너먼트의 참가 팀과 경기 방식을 발표했다. 해당 경기장은 대회 초반 일정 동안 3x3 농구, 수영,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경기 역시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 일정은 유스올림픽이 추구하는 성평등 가치도 강조에 걸맞게 전체 프로그램에 남자부 73개 이벤트, 여자부 73개 이벤트, 그리고 베이스볼5를 포함한 혼성 이벤트 7개가 편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