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미국 3연전 개최, 11월 여자 소프트볼 라이벌전 재개
03/06/2026 1 분 읽기

일본·미국 3연전 개최, 11월 여자 소프트볼 라이벌전 재개

세계 여자 소프트볼을 대표하는 일본과 미국이 오는 11월 일본-미국 소프트볼 올스타 시리즈를 통해 다시 맞붙는다.

일본소프트볼협회(JSA)가 일본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과 미국 여자 소프트볼 대표팀이 2026 일본-미국 소프트볼 올스타 시리즈(Japan-USA Softball All-Star Series)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는 2026년 11월 19일과 21일, 22일 총 3경기로 진행된다.

시리즈 1차전은 11월 1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 위치한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열린다. 이어 2차전과 3차전은 각각 11월 21일과 22일 오키나와현 나하의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일본소프트볼협회와 요미우리신문이 공동 주최한다. 2·3차전이 열리는 오키나와현과 나하시도 공동 개최 기관으로 참여한다.

가렌 마키시마 일본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나고야에서 경기가 열리는 점과 함께, 나하에서 성인 여자 소프트볼 국제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는 2025 WBSC U-18 야구 월드컵 개최지로도 활용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과 미국의 맞대결은 여자 소프트볼 최고의 라이벌전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세계 최정상급 전력을 자랑하는 두 나라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점검하며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LA28)과 2027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파이널을 향한 준비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시리즈는 2027 WBSC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 종료 이후 개최된다. 일본은 리마 그룹에, 미국은 오클라호마 그룹에 편성돼 있으며, 양 팀 모두 파이널 진출을 목표로 경쟁하게 된다.

2026 일본-미국 소프트볼 올스타 시리즈 일정

  • 11월 19일 : 일본 vs 미국 1차전 / 반테린 돔 나고야(일본 나고야)
  • 11월 21일 : 일본 vs 미국 2차전 /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일본 나하)
  • 11월 22일 : 일본 vs 미국 3차전 /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일본 나하)

경기 시작 시간과 양 팀 최종 엔트리, 티켓 판매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범주: 국제소프트볼대회 , 소프트볼 , 여자 소프트볼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