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U-18 야구 월드컵 스타 박준현,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우완 투수 박준현(천안 북일고)이 2025년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에 지명됐다.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박준현은 2025 WBSC U-18 야구 월드컵 기간 동안 두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위를 기록했다.
박준현의 아버지 박석민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한국시리즈 5회, NC 다이노스에서 1회 우승을 경험한 올스타 3루수였으며, 박준현은 아버지가 현역 시절 내내 달았던 등번호 18번을 배번으로 선택했다.

유망 투수 김성준(텍사스 레인저스)과 문서준(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택한 상황에서, 최고 시속 157km(98마일)를 기록한 박준현의 1순위 지명은 당연한 선택이었으며,
KBO 구단들은 2025 WBSC U-18 야구 월드컵에 출전한 4명의 선수들을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추가 지명했다.
NC 다이노스는 WBSC U-18 야구 월드컵에서 한국의 주전 3루수로 활약한 유신고 내야수 신재인을 2순위로 지명했고,
유신고의 또 다른 선수 오재원은 전체 3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됐다. 그는 2025 WBSC U-18 야구 월드컵에서 한국의 주전 중견수로 활약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025 WBSC U-18 야구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로 두 경기에 선발 등판한 동산고 우완 투수 신동근을 전체 4순위로 지명했다.
기아 타이거즈의 1라운드 지명권을 트레이드로 확보한 키움 히어로즈가 1라운드에서 두 명을 지명했으며, 전주고 내야수 박한결을 10순위로 선택했다. 박한결은 2025 WBSC U-18 야구 월드컵에서 한국의 주전 2루수로 활약했다.
다음은 2025 WBSC U-18 야구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은 1라운드 지명 선수들이다.
대구고 투수 김민준이 5순위로 SSG 랜더스에 지명됐고, KT 위즈는 6순위로 전주고 투수 박지훈을 선택했으며, 두산 베어스는 7순위로 마산 용마고 외야수 김주오를 지명했다. LG 트윈스는 8순위로 경기항공고 투수 양우진을 뽑았고, 서울고 우완 이호범은 9순위로 삼성 라이온스에 지명됐다.
KBO 구단들은 이후 라운드에서 2025년 U-18 대표팀 선수 9명을 추가 지명했다.
2라운드에서 지명된 4명의 선수.
- 키움 히어로즈, 2025 WBSC U-18 야구월드컵에서 한국의 주전 1루수였던 내야수 김지석 지명
- LG 트윈스, 불펜에서 두 경기를 승리로 이끈 좌완 투수 박준성 지명
- NC 다이노스, 6경기 포수와 1경기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포수 이희성 지명
- 키움 히어로즈, 불펜에서 5경기 무실점 투구한 우완 투수 박지성 지명
3라운드에서 한화 이글스는 1경기 선발 등판하고 불펜에서 2경기 출전한 좌완 투수 최요한을 지명했으며,
KT 위즈는 U-18 월드컵에서 1루와 3루를 오가며 출전한 내야수 김건휘를 선택했다.
NC 다이노스는 U-18 월드컵에서 3경기 선발 등판과 1경기 불펜 투구로 13.2이닝 무실점에 19탈삼진을 기록한 한국 대표팀의 에이스 우완 투수 김조엘을 지명했다.
NC 다이노스는 6라운드에서 U-18 월드컵 주전 우익수 안지원을, 7라운드에서 오키나와 대회에서 유틸리티 역할을 맡은 내야수 허윤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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