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배 전국대회로 소프트볼 시즌 개막
09/04/2026 1 분 읽기

한국, 대통령배 전국대회로 소프트볼 시즌 개막

이번 대회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실전 점검의 무대로 활용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횡성군체육회와의 협력해 횡성군 및 횡성군의회의 재정 지원을 받아 2026 대통령컵 전국소프트볼대회를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2017년부터 매년 횡성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한 해의 첫 공식 대회로, 소프트볼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의미를 갖는다.

올해 대회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한다.

  • U-15 부문 3개 팀
  • U-18 부문 4개 팀
  • 대학부 4개 팀
  • 일반부 3개 팀

모든 부문은 동일하게 예선 풀리그를 치른 뒤, 상위 2개 팀이 결승에 올라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베이스볼 & 소프트볼 나이트’에서 소프트볼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이준희, 한채율(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 김하현, 추하영(경상남도체육회), 백윤지(단국대학교) 등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대회 수준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가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U-15 소프트볼 아시아컵, 대학 소프트볼 아시아컵 등 주요 국제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며,

KBSA는 또한 국제 기준에 발맞춘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WBSC 최신 소프트볼 규정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U-15 부문의 경기장 규격도 조정해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참가팀 지원금 확대, 신규 팀 창단 지원, 선수 육성 시스템 강화 등 소프트볼 저변 확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며,

대통령배 전국소프트볼대회가 매년 선수 육성과 종목 발전을 함께 이끄는 중요한 대회라고 강조한 양해영 KBSA 회장은 이번 대회가 국제대회를 앞둔 선수들에게 값진 경험과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범주: Women's Softball , 소프트볼 , 아시아